<토픽>天津市공무원 美 LA방문중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최근 부패 척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 정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방문도중 할리우드에 들러 스트립쇼를 구경한 톈진시 소속공무원 6명을「시범케이스」로 공산당원 자격 박탈및 해고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공산당 산하 중앙 기율 감찰위원회는 이례적으로 관련 성명까지발표,『당과 국가의 규율을 위반하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행위를 한 자는 엄히 다스려야 한다』면서 앞으로 유사 행동을 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똑같은 중벌을 내리겠다 고 으름장.
[AFP=本社特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