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基層文化 연구모임 "民學會"공동답사 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우리나라 기층문화를 공동연구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民學會(회장 沈雨晟)제108회 공동답사행사가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열렸다.이 행사에서는 3월초 옛 조선총독부건물 철거 시작을 앞두고 회원 1백여명이 친일문제전문가 鄭雲 鉉(中央日報조사부기자)씨의 안내및 특강과 슬라이드등을 보며 「조선총독부건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민학회는 1971년11월 창립돼그동안 1백여회의 문화유적답사와 민학회보 발간외에 「마을축제」등 출간사업을 해왔고 현재 회원은 5백여명에 이른다.앞줄 왼쪽부터 金泳福 문우서림대표.鄭愛淑 고려대병원수간호사.嚴한얼 극작가.崔鴻洵 도서출판 이가책대표.林永周 전통공예관장.金虎根 편집디자이너.盧吉子 민예동호인.金竹姬 국악진흥회이사,뒷줄 왼쪽부터崔龍佑 신한지업대표. 金仁植 美8군학교원장.宋相玉 소설가.沈회장.宋秀男 동양화가.柳性佑 한화이사.朴周煥 동산방화랑대표.李應默 건축연구가.李祐炯 고지도연구가.黃英子 미술애호가.
〈裵有鉉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