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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코로사, 핸드볼 큰잔치 2연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코로사, 핸드볼 큰잔치 2연승

HC코로사가 17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1차 대회 A조 2차전에서 상무를 33-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여자부에서는 삼척시청과 용인시청이 나란히 첫 승을 올렸다.

◆최요삼 추모 복싱대회 추진

최요삼 선수 유족들이 국민성금 등을 모아 ‘고 최요삼 추모 복싱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인의 동생이자 매니저였던 최경호씨는 “국민이 모아준 성금이 7600여만원에 이른다”며 “이 중 장례비 등을 치르고 남은 3600여만원으로 매년 10월께 형을 추모하는 복싱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축구인의 날’ 행사 열어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축구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07년 일반부 최우수팀에 K3 우승팀 서울 유나이티드(남)와 대교 캥거루스(여)를 선정해 시상했다.

◆왕기춘 2007 최우수 유도 선수에

대한유도회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유도인의 밤 행사’를 열고 2007년 최우수 선수로 뽑힌 왕기춘(20·용인대)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

◆고대, ‘가혹행위’ 아이스하키 총감독 징계

고려대 체육위원회는 17일 자신이 지도하던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해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김광환 아이스하키부 총감독에 대해 견책조치를 했다고 발표했다. 경징계인 견책을 받은 김 총감독은 학교 인사규정에 따라 현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언주 22점…금호생명, 국민은행 제압

금호생명이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에서 3점슛 5개를 포함, 22득점을 기록한 이언주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을 81-70으로 꺾었다. 12승11패가 된 금호생명은 4위 국민은행(8승16패)과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며 3위를 유지했다.

◆이형택, 호주오픈테니스 2회전서 탈락

이형택(세계랭킹 47위·삼성증권)이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 2번 코트에서 계속된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자 페르난도 곤살레스(7위·칠레)와 접전을 벌였으나 1-3으로 역전패, 3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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