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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사유리, 엄마도 엉뚱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4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일본 미녀 사유리의 어머니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수다 제작진은 일본에 있는 사유리의 집을 방문, 그녀의 어머니 카즈코 여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카즈코 여사는 인자한 모습으로 사유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는 등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안고 있던 강아지가 발버둥치자 이내 내팽개쳐버리는 등 독특한 ‘4차원’의 기운을 감지하게 했고 급기야 즉석에서 ‘S&K(사유리&카즈코)’ 댄스그룹을 결성해 춤 실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사유리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부끄러워했으나 시청자들은 “역시 모전녀전”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미수다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15.5% 기록해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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