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수다 제작진은 일본에 있는 사유리의 집을 방문, 그녀의 어머니 카즈코 여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카즈코 여사는 인자한 모습으로 사유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는 등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안고 있던 강아지가 발버둥치자 이내 내팽개쳐버리는 등 독특한 ‘4차원’의 기운을 감지하게 했고 급기야 즉석에서 ‘S&K(사유리&카즈코)’ 댄스그룹을 결성해 춤 실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사유리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부끄러워했으나 시청자들은 “역시 모전녀전”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미수다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15.5% 기록해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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