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콰도르 休戰회담 난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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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리우데자네이루.키토 로이터.AFP=聯合]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페루.에콰도르는 1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휴전회담을열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페루와 에콰도르는 양국 국경협정의 보장국인 아르헨티나.칠레.브라질등 남미 3개국과 미국에 휴전의사를 밝히며1일 낮12시부터 휴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으나『양국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 다』고 이 회담에 관여하고 있는 한 외교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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