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 중거리육상스타 아위타 현역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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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80년대 중거리스타 사이드 아위타(36.모로코)가 3년만의 현역복귀와 함께 3천m 세계최고기록 도전을 선언.92년초 은퇴,2년6개월동안 모로코육상대표팀 감독으로 일했던 아위타는 최근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1 4일 캐나다 해밀턴에서 벌어지는 실내육상대회와 다음달 3일 뉴욕에서 벌어지는 밀로스게임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뒤 3월께 3천m 세계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호언.아위타는 84로스앤젤레스올림픽과 87로마세계육상선수권대회 5천m에서 우승했으며 87파리국제육상대회에서 2천m 세계최고기록(4분50초81)을 세운 바 있다.
[파리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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