浦鐵,경영평가 개선 성과급도 차등지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포항제철은 올해부터 경영실적 평가방법과 성과급 지급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포철관계자는 현재 전년대비 상대평가인 경영실적 평가방법을 절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성과급도 각 본부의 성과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철은 회장.사장.부사장.제철소장등 9명으로 구성된경영위원회에서 본부별로 경영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포철내 총 19개 본부의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방안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인데 올해 성과급 차등지급 범위는 10%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宋明錫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