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정방 16만평 再개발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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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제주서귀포시는 기존 시가지권 가운데 송산.정방동일대 16만평에 대한 도시 재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천지연과 정방폭포등 해안 관광시설과 주택이밀집해 있는 이 지역의 경우 무계획적으로 도시가 형성돼 도로등도시계획시설 미비에 따른 주민불편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것.
시는 이에따라 도심 기능의 정상화와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 재개발사업 방식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종합 분석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오는 2월중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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