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들려주는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 노하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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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방학이 시작되면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학원을 하나 더 보내자니 교육비가 부담되고, 그냥 놀리자니 남들보다 뒤쳐질까 걱정이다.

이때 학원이나 학습지를 하나 더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엄마들의 선택. 그러나 최근, 합리적이고 정보에 밝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학습이 각광받고 있다.
추운 겨울에 아이를 밖으로 내몰지 않아도 되고, 비용도 학원보다 훨씬 저렴한 데다 아이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학습 진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학원이나 학습지보다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교육 전문사이트 에듀모아(www.edumoa.com)에서 알려주는 똑 소리 나는 엄마들의 방학 중 온라인 학습 활용 노하우를 배워 보자.

■ 방학 중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공부 습관이 중요
최 씨(초등 3학년 학부모)의 딸 윤경 양은 방학이 되어서도 꼭 에듀모아 일일학습을 푼다. 최 씨는 “매일매일 공부하는 게 습관이 되다 보니 방학 중 여행지에서도 PC방에 들러 공부를 하더라고요.”라고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온라인 학습이라고 해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윤경 양처럼 조금씩이라도 매일 공부하면 방학 중 공부 습관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 무한 반복 인터넷 강의 적극 활용
최근 이벤트를 통해 에듀모아 인터넷 강의를 체험한 ‘태양’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학원에는 여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하므로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인터넷 강의는 수준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필요한 속도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인터넷 강의의 최대 장점은 시간, 공간, 지역의 제약이 없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이용하면 방학 동안 학원에 가지 않고도 동영상을 통해 선행학습과 복습이 모두 가능하다.

■ 자격증 대비 콘텐츠 추천
이 씨(초등 5학년 학부모)의 자녀 다희 양은 인터넷으로 꾸준히 한자 공부를 한 덕에 방학 동안 한자 자격증을 땄다. “온라인 학습으로 초급에서 고급까지 공부할 수 있는 데다가 문제도 다양해서 문제집을 사지 않고도 자격증을 딸 수 있었어요.”라고 한자 5급 자격증을 따게 된 비법을 밝혔다.
온라인 학습의 또 다른 장점은 여러 가지 학습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방학 동안 한자뿐만 아니라 워드 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등 자격시험 대비 콘텐츠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자격증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저학년에게는 부모님의 조언으로 효과를 극대화
아들 태민 군이 1학년 때부터 에듀모아 온라인 학습을 이용했다는 서 씨(초등 5학년 학부모)는 사용 초기에는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 혼자 놔두면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답을 적는 경우가 있어서 점수가 적게 나고 그러다 보면 성취감이 떨어져서 학습효과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먼저 풀고 오답은 제가 찬찬히 설명해 주었더니 아이가 공부한 것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에듀모아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는 하지만 초등학생이 혼자서 학습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방학 중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부모님이 도와 주시고, 계획 실천을 위해서는 학습 사이트가 제공하는 포인트나 커뮤니티를 적절히 활용하여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제공해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의 온라인 학습 노하우는 에듀모아 사이트 내 “엄마활용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모아는 양질의 온라인 학습 노하우를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1월 18일까지 “2007년 에듀모아 활용 수기 공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총 3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 문의: 에듀모아 고객만족센터 1588-9997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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