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풀무원,美LA에 두부공장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풀무원(대표 南承祐)은 美 로스앤젤레스(LA)지역에 두부공장을 세워 내년 3월부터 3~4개 종류의 두부제품을 현지시판키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두부시장은 연간 40만달러규모로 일본기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계로는 오복두부.명가식품 등 현지교민의 업체만이 영업중인데 한국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는 처음이다.
풀무원은 또 두부시장의 추이를 지켜본 뒤 콩나물도 진출시키는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진로베스토아는 25일 서울 삼성동에 40평규모의 「JR 베스토아」 직영1호점을 개점하고 국내 편의점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편의점「JR 베스토아」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되는기존 편의점과 달리 가맹점주의 독립성.자율성을 인정해주는 볼런터리(Voluntary)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