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南承祐)은 美 로스앤젤레스(LA)지역에 두부공장을 세워 내년 3월부터 3~4개 종류의 두부제품을 현지시판키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두부시장은 연간 40만달러규모로 일본기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계로는 오복두부.명가식품 등 현지교민의 업체만이 영업중인데 한국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는 처음이다.
풀무원은 또 두부시장의 추이를 지켜본 뒤 콩나물도 진출시키는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진로베스토아는 25일 서울 삼성동에 40평규모의 「JR 베스토아」 직영1호점을 개점하고 국내 편의점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편의점「JR 베스토아」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되는기존 편의점과 달리 가맹점주의 독립성.자율성을 인정해주는 볼런터리(Voluntary)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