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메모>都開公 창립이후 4년간 1천2백억 순익-부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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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지난 91년1월 지방공사로 출발한 부산시 도시개발공사가 설립 첫해부터 순이익을 내기 시작,올해까지 4년간 1천2백억원의 순이익을 낸것으로 나타났다.도개공에 따르면 공사설립 첫해인91년 1백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을 시작 으로 92년 4백51억원,93년 4백10억원의 이익을 남겼고,올해에도 2백55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도개공은 지난 4년간 부산시 사하구 다대지구 등 11개 택지지구에서 28만8천여평의 아파트용지를 주택업체에 분양해 9백69억원을 벌어들였고,이들 택지에 1만1천9백여가구의 도개공아파트를 분양해 2백74억원의 분양수익을 올렸다.
[ 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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