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요르단少女 「이」서 手術직전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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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동 평화협정 덕분에 이스라엘로 옮겨져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던 요르단 소녀 헤바 사반(12)이 예정된 수술을 며칠 앞두고 11일 갑자기 사망.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아온 이 소녀는 요르단에서 치료가 불가능하자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이스라엘로 이송돼 한때 「중동 평화의 천사」로 불리웠으나 수술을 받기 직전 간 내출혈로 숨졌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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