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도로명칭이 확정된 전주~남원간 도로중간에 11일「춘향로」라는 노명탑(路名塔)이 세워졌다.
〈사진〉 총사업비 9천2백70만원(도비 7천40만원,군비 1천2백30만원,라이온스클럽 지원 1천만원)을 들여 제작된 노명탑은 높이6m,너비 3m 크기로 재료는 경남 안이계곡에서 가져온 화강암 자연석이다.
이 탑의 글씨는 국전심사위원이었던 소남(素南)이규진(李圭鎭)씨가 썼다.
[完州=徐亨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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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 도로명칭이 확정된 전주~남원간 도로중간에 11일「춘향로」라는 노명탑(路名塔)이 세워졌다.
〈사진〉 총사업비 9천2백70만원(도비 7천40만원,군비 1천2백30만원,라이온스클럽 지원 1천만원)을 들여 제작된 노명탑은 높이6m,너비 3m 크기로 재료는 경남 안이계곡에서 가져온 화강암 자연석이다.
이 탑의 글씨는 국전심사위원이었던 소남(素南)이규진(李圭鎭)씨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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