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역사는 항상 마찰을 빚어왔다.반면 과거를 돌이켜보면 역사라는 이름 아래 개인들의 권리가 대부분 묻혀왔었다.
이 책은 볼셰비키 혁명에 참여했다 환멸을 느껴 프랑스로 망명한 저자가 30년대에 쓴 것으로 어떠한 명분에도 개인의 존엄성은 묵살될수 없다는 점을 내세운다.『여태까지는 역사가 인간을 지배했지만 이제부터는 인간이 역사를 심판해야 한다 』는 그의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본다.
〈니콜라이 벨자예프 지음.김영수譯.현암사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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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역사는 항상 마찰을 빚어왔다.반면 과거를 돌이켜보면 역사라는 이름 아래 개인들의 권리가 대부분 묻혀왔었다.
이 책은 볼셰비키 혁명에 참여했다 환멸을 느껴 프랑스로 망명한 저자가 30년대에 쓴 것으로 어떠한 명분에도 개인의 존엄성은 묵살될수 없다는 점을 내세운다.『여태까지는 역사가 인간을 지배했지만 이제부터는 인간이 역사를 심판해야 한다 』는 그의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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