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대주변>IOC위원들“원더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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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이번 개막식은 다채로운 행사덕분에 호평을 받았음에도 홍보부족으로 스탠드 여기저기 빈자리가 많아 아쉬움.
대전시측은『시민들의 자유로운 참가를 유도한다는 의도로 사전에소란을 떨지 않은 것이 화근』이라며『이렇게 시민들의 관심이 작을 줄은 몰랐다』고 한숨.
그러나 김운용(金雲龍)IOC부위원장의 초청으로 내한한 페루.
슬로바키아의 IOC위원이 개막식을 보면서『원더풀』을 연발하자 안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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