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권동식씨 10월의 中企人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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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상공자원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타이어 성형드럼의 세계화에 성공한 광주시 소재 세모엔지니어링 권동식(權東式.35)대표이사〈사진〉를 10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26일 시상했다.
權대표는 4년여 연구끝에 성형드럼을 개발하고 생산메커니즘을 규격화,표준화 하였으며 CAD(컴퓨터에 의한 디자인)에 의한 설계관리,꾸준한 공정개선노력및 사무전산화를 통한 부대경비 절감등으로 92년 45%,93년 73.5%의 매출신장 률을 기록했다. 93년 종업원(22명)1인당 평균매출액이 1억7백만원을 기록,동업계 평균 4천1백만원보다 2.5배 이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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