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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라자 레스토랑 ‘투스카니’ 열어

서울프라자호텔은 이탈리아 본토 요리를 표방하는 레스토랑 투스카니(TUSCANY)를 27일 개장한다.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식 셰프를 맡고 있는 주방장 체카토씨가 현지에서 수입한 식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 5종·수프 3종·파스타 6종·메인 디시 7종·디저트 7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셀렉션 코스, 제철 재료에 맞춰 9가지 요리로 구성되는 시즈널 테이스팅, 당일 가장 신선한 재료로 제공하는 기프트 프럼 더 어스 메뉴 등이 선보인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와인 바를 운영하며, 12월 1~2일 이틀간 점심 고객에겐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가격: 점심 코스 5만~12만원, 저녁 코스 8만5000원~시장 가격(이상 세금·봉사료 별도) 문의: 02-310-7349

워커힐 호텔 서커스 관람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서커스쇼 ‘제포라(ZEPHORA)’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워커힐 서커스쇼, 제포라’는 할머니 피에로 ‘그랜드마’와 노래하는 새 ‘애슐리’가 오르골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유럽풍 서커스로 남녀 곡예사의 아름다운 공연, 아슬아슬한 공중 그네, 인간 탑을 방불케 하는 아크로바틱 등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공연 관람과 함께 워커힐 조리장이 마련한 5가지 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으며, 추가 관람 인원에겐 정규 요금 10% 할인 혜택이 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 27만원이며, 올 데이 다이닝 ‘더 뷰’ 조식 추가 시 1인당 2만원의 요금이 추가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022-0000

밀레니엄 힐튼 ‘반 고흐 레플리카’ 전시

밀레니얼 서울힐튼은 12월 말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리미티드 에디션’ 전시회를 연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후기 작품들 중 대표작 30점을 레플리카로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외 애호가들을 위해 반 고흐 미술관이 세계 최초로 제작한 진품 수준의 레플리카 한정품(작품당 10점)은 ‘펠트 모자를 쓴 고흐의 자화상’ ‘노란 집’ ‘침실’ ‘해바라기’ ‘아몬드 꽃’ ‘까마귀가 나는 밀밭’ 등이다.
반 고흐 미술관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반 고흐 작품을 소장한 곳으로 500점의 그림 및 고흐의 친필 서신 700통 이상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장소: 밀레니엄 서울힐튼 지하1층 로비
문의: 02-317-3013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개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가 11월 30일 문을 연다. 992㎡(300여 평) 넓이에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3세 어린이부터 성인용까지 대여 스케이트 장비가 600여 켤레 준비돼 있다. 개인 혹은 그룹 강습을 받을 수 있고, 별도 비용을 내면 생일파티나 프러포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개장 당일인 11월 30일에는 모든 입장객에게 스케이트를 무료 대여한다. 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화려한 개막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 프러포즈 게임 이벤트도 준비된다.
영업시간은 주중(월~목) 정오부터 오후 9시, 주말(금~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일반 고객은 2시간 이용권이 주중 1만8000원, 주말 2만1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1만3000원((세금 10% 별도).
문의: 02-799-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