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수험생만 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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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테마파크·여행사에서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에버랜드에 가면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수험생은 무료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출력해 수험표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자유이용권도 50% 깎아 준다(12월 9일까지).

 ■롯데월드도 30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싸게 판다. 18일까지는 50%, 19일부터 30일까지는 30% 할인. 수험표 및 수시합격증을 보여줘야 하며, 티켓은 구매 당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메이크업 시연·강의도 있다. 16~24일 금·토요일, 25~29일 매일. 02-411-2000.

 ■서울랜드는 내일(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4000원에 판다. 1만원 할인.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수험표와 함께 제시해야 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도 30일까지 수험생은 입장료를 반값(6500원)만 받는다. 고3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도 수험생이면 동일한 혜택을 준다. 수험표 필수. 또 홈페이지(www.coexaqua.co.kr)에 고3 학급에서 촬영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3개 학급을 뽑아 모든 학생과 선생님(학급당 최대 50명)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접수 25일까지, 결과 발표 26일.

 ■부천 타이거월드는 30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1명에게 워터파크&스파 입장권을 50%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지참한 1989~90년생에 한한다. 식음료 및 부대 이용료는 별도. www.tigerworld.co.kr.

 ■DMZ관광은 한강·임진강 유역 고구려 유적 및 DMZ 1박2일 관광에 수험생 8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www.dmztourkorea.com)를 통해 접수하며, 투어는 12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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