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리점망 대폭 확장 현대목재,러.동남아 등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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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현대종합목재(대표 陰龍基)가 전세계적인 해외대리점망을 구축,본격적인 가구수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단독 가구전시장을 마련해 이달부터 전시와 영업에 들어갔다.이 전시장은 40평규모로주방가구.사무용가구를 전시하는 한편 연간 2백만달러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영업에 나섰다.
하바로프스크엔 이미 50평규모의 총판점을 내고 가구판매에 들어갔으며 곧 건자재도 취급할 계획이다.11월께는 시베리아 중심지인 이르쿠츠크에 40평규모의 매장을 낼 계획이며 사할린지역 또한 가구판매장을 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러시아지역과 함께 동남아지역을 수출전략지역으로 설정,베트남의하노이.호치민 두곳과 싱가포르.홍콩등에 대리점을 내기로 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의를 진행중이다.빠르면 연내 매장을 열 계획이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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