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기업 부쩍 늘듯-대한투신경제硏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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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확장국면이 이어지면서 상장기업 가운데 올 결산때 적자에서흑자로 전환하는 기업이 속출할 전망이다.
대한투신경제연구소가 5일 全상장사 6백94개사중 관리대상종목49개사를 제외한 6백45개사의 올 결산실적을 추정한 바에 따르면 경상이익 또는 순이익부문에서 흑자전환예상 기업은 총65개사로 지난해의 48개사보다 35%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부문별흑자전환 예상기업은 다음과 같다.
▲경상이익.순이익(46개사)=신라교역.진로종합식품.오양수산.
두산음료.범양식품.전방.대한모방.일화모직.한국제지.대영포장.중앙제지.신무림제지.한양화학.백광산업.신아.호남석유화학.라미화장품.삼영화학.두산유리.태평양종합산업.현대강관.동양 철관.의성실업.영화금속.화천기계.대동.태성기공.한국종합기계.신일산업.싸니전기.한국전자부품.북두.공성통신전자.한국마벨.대아리드선.신한전자.현대정공.세일중공업.동아정기.삼신.삼익악기.진웅.금강개발.
인천투금.쌍용화재.세기상사 ▲경상이익(13개사)=삼립식품.호남식품.코오롱.방림.상아제약.부산스틸.한주전자.대영전자.새한전자.극동전선.동성철강.전북은행.현대화재 ▲순이익(6개사)=사조산업.서울식품.세풍.한화.고니정밀.해동상호신용금고 〈高鉉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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