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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軍部 지도자 수지女史와 첫 對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방콕 로이터.AFP=聯合]미얀마 군부지도자들은 20일 9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야당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 만나 회담을 가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얀마 국영TV는 이날 수지여사가 미얀마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의 탄 슈웨의장, 군정보책임자 킨 뉘앙트 중장과 양곤의 육군영빈관에서 회담하는 장면을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회담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수지여사가 군부지도자들과 만난 것은 가택연금 5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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