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습지 물고기 살리자" 제방 폭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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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국 오리건주 서남부 윌리엄슨강 삼각주의 자연 제방이 지난달 30일 폭발물로 제거되고 있다. 이 작업은 이곳을 퇴적작용이 생기기 이전의 습지로 복구해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리건주 당국은 이 지역에 사는 클래매스 인디언들이 신성시하는 물고기(작은 사진)를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생태 복원을 결정했다. 이 물고기는 잉어와 비슷하며, 지느러미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칠러퀸(미 오리건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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