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근절 합동 暗行감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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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부는 2일 金時衡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41개 전 부.
처.청 감사관회의를 열어 추석을 맞아 공직자들이 돈이나 선물을주고받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엄단키로 했다고 총리실이 이날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부처별로 자체 특별감사반을 만들어 활동하는 한편,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암행감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시급하지 않은 회의는 추석절 이후로 미루고지도방문등 금품수수 의혹을 살 수 있는 민원인 접촉은 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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