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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숙취해소 음료시장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럭키도 숙취해소음료시장에 진출한다.
9일 ㈜럭키(대표 成在甲)는 전통 한방처방으로 만든 숙취제거음료를 개발,다음달초「비전(비傳)」이란 상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숙취해소 음료시장은 작년3월 국내 처음으로 숙취제거음료「컨디션」을 선보인 제일제당을 비롯해 미원(아스파),조선무약(비지니스)등 대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표참조〉 한편 럭키「비전」은 숙취해소.주독제거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갈화(葛花.칡꽃)와 귤껍데기(橘皮)를 주원료로 만든 것으로 1백㎖ 한병에 희망소비자가격은 3천원이다. 럭키는 「비전」의 올해 판매목표를 5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기존 생활용품.화장품.식품판매망을 이용해 내년도에는 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숙취제거음료시장의 30%이상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李鍾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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