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月생산량 배로 늘려 내달부터 “수도권공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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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鏡月소주(대표 李喜壽)가 다음달부터 생산량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본격적으로 수도권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월소주는 현재 진행중인 강릉공장의증설작업을 다음달 27일 완료함에 따라 연간 생산량이 3백70만상자(5만4천㎘)에서 9백만상자(13만㎘)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경월의 올해 판매목표량은 5백65만 상자로 시잠점유율을수도권에서 15%,전국적으로는 11%로 끌어올려 소주업계 2위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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