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對中투자 대만정부 승인 3천만弗 상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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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臺北 AFP.聯合=本社特約]대만전자공업부는 29일 대만유리공업의 3천4백4천만달러 상당의 對中투자건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 투자액은 대만 정부의 공식 승인건 가운데 사상 최고다.
대만정부는 이와 별도로 대만 기업들이 신청해놓은 25개 투자신청건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기업들은 현재 정부의 공식승인 유무에 관계없이 중국 본토에 1백30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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