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下水등 개발 가뭄지역 百75억 추가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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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계속되는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두 4백75억원을 투입,8월말까지 嶺湖南지역에 암반지하수 7백개소와 소형관정 5천개를 뚫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李榮德국무총리 주재로 가뭄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金泳三대통령지시로 이미 확정된 예비비 3백억원을 가뭄대책에 투입하고 이와 별도로 지방비도 1백7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중 2백10억원은 늦어도 8월중순까지 慶南北과 全南北의가뭄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암반지하수 7백개소를 개발하는데 쓰인다. 〈柳秦權.金鎭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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