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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한국산악회 월례山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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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국내산악계 최고역사를 자랑하는 사단법인 한국산악회(회장 丁明植 前포항제철회장)7월 월례산행대회가 제헌절과 일요일이 겹친 17일 강원도 치악산 남대봉(1,182m)에서 열렸다.
산악회 창립회원인 高熙星고문등 원로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모았던 이 행사에는 부회장겸 창립50주년 행사준비위원장인 文熙晟 한전이사장을 비롯,李載光 ㈜대우고문.洪成文 해사법률사무소장.徐立圭 우림콘크리트대표이사.吳仁煥 한국히말라 얀클럽부회장.嚴 雄 서울건축대표.金泰雄 현대고교사.卞義權 코스모스통상대표.鄭榮保 동림인쇄대표.金聖奉 산악회일반지도위원회이사.金成斗 인천지부이사.金宗五 사무국장등 1백여명이 상원골~상원사~남대봉~영원사~백척교~금대리코스를 넘으며 하루 를 같이했다.
한국산악회는 95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50년사 발간」과 「해외등반대회」등 각종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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