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영주택 평균 6.2대1-국민주택은 모두 미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8일 마감된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아파트 무주택우선공급분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민영주택은 평균 6.2대1의 높은 경쟁률을보인 반면 국민주택은 7개 전평형이 미달됐다.
〈표참조〉 서울시.주택은행에 따르면 민영주택은 2군이 3백20가구 공급에 2천54가구가 신청해 6.4대1,1군은 1천3백88가구에 8천4백48가구가 신청해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성동구금호동 두산아파트 25평형으로 1가구 공급에 1백43명이 신청했으며 두산아파트 32평형 2군도 1가구 공급에 1백21가구가 신청했다.
그러나 서울거주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60회이상 납입자들을 대상으로 접수한 국민주택은 7개평형 3백66가구 공급에 1백86가구만이 신청해 1백80가구가 미달됐다.
〈李啓榮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