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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찰요원 2명 지난주에 입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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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빈 AFP=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요원 2명이 지난주 북한 영변 핵단지를 방문했으나 방사능 물질 시료를 채취하지는 않았다고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이 4일 밝혔다.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두 사람은 당초 예정대로 12일 교체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AEA 사정에 정통한 외교관들은 이 기구의 향후 북핵 사찰활동은 8일로 예정된 북―미 3단계 고위급 회담및 25일부터 평양에서 개최키로 일정이 잡힌 남북 정상회담 진전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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