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동아시아 대회 27일 臺灣서 협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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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내년 9월 평양에서 벌어질 제2회 동아시아대회(9월20일~10월1일)를 위한 제8차 협의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이번 협의회에서는 15개 정식종목 최종결정과 헌장채택,그리고 괌.카자흐의 회원국 가입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개최국인 북한은 당초 8차협의회를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기간중에열 예정이었으나 시기적으로 너무 늦다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용,6월로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위해 李康平 대한올림픽위원회(KOC)명예총무와 朴相何 KOC상임위원,尹康老 대한체육회 국제1부장등 3명을 25일 대만에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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