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금메달 축하 카퍼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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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한 장미란(24·고양시청)의 환영 카퍼레이드가 1일 경기도 고양경찰서∼고양시청 구간에서 열렸다. 장 선수(뒷줄 가운데)와 최성용(뒷줄 오른쪽) 감독, 강현석(뒷줄 왼쪽) 고양시장, 구건회(앞줄) 고양역도회장이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장미란은 고양시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모든 분이 올림픽 금메달을 원한다.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제 목표도 같은 만큼 반드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고양시에서 3000여만원, 경기도체육회에서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고양=임현동 JE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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