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광명,인천.안산 고속도 27일 임시개통-수송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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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정부는 철도파업이 장기화될 상황에 대비,수도권의 화물과 인력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제2京仁고속도로 서창~광명간 10.8㎞와 서해안 고속도로 인천~안산간 27.6㎞ 구간을 오는 27일 임시 개통키로 했다.
또 전세버스등 긴급 승객운송 차량과 석유.시멘트등 긴급 물자수송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전국의 역에 비치돼 있는 官需用 시멘트를 수도권에집중 공급하는등 정부 보유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매점.매석을 단속키로 했다.
〈沈相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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