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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바캉스용품에도 세대差-신세계백화점 設問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바캉스 용품에도 세대차가 있다.20대는 주로 몸치장에 필요한 패션상품,30대는 어린 자녀들과 자동차여행에 편리한 용품,40대는 가벼운 여행복이나 텐트등에 관심을 보인다.이는 최근신세계백화점 모니터 요원들이 소비자 2백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캉스 용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조사에 따르면 20대는 비치가운과 화장품 외에도 선글라스.화장품 케이스.물놀이용품.패션 슬리퍼.CD등 자기 치장과 놀이에 관심이 많다.그러나 30대는 아이스박스.파라솔 테이블.구급약상자.바닥깔개.도시락 세트등 가족중심 용품을 꼽았으며 40대는 자외선차단 의류나 가벼운 티셔츠.텐트등 기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백화점들이 스키 재고판매전을 열고 있다.올 겨울 스키장비를 새로 구입하거나 보충하려면 이번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알뜰 쇼핑방법.초겨울 재고전은 여름 재고전보다 싸기는 하지만 대부분 좋은 물건들은 여름 재고전 에서 거의 팔려 질이 떨어진다.가격은 백화점.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풀세트 여성용 19만~26만원,남성용 25만~33만원선.겨울시즌 신상품보다 50~60%정도 싼 편.
▲현대=26일까지 세계스키기획전▲한양잠실점=7월3일까지 사계절 판매전▲롯데=26일까지 스키페스티벌▲미도파=28일까지 스키용품 창고대개방전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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