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 "한때 63kg까지 나갔어요"

중앙일보

입력

KBS 박지윤 아나운서가 한때 63kg까지 나간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 아나운서는 “한때 63kg까지 나갈 정도로 튼튼한 몸매의 소유자 였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또 “공중목욕탕에서 아이 엄마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체격이 좋았다”고 말하며 “그 후 다이어트를 해 지금으로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량 소주 네 병’이라는 폭탄 발언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솔직히 각오하고 마시면 네 병까지는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열애중인 같은 방송사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해킹돼 곤혹을 치뤘고 이로 인해 사직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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