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국민주택 재건축공사 올해안 착공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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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江陵=洪昌業기자]붕괴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된 강릉시저동 경포국민주택 재건축공사가 올해안에 착공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6일 경포국민주택 재건축사업의 참여를 희망해온 현대건설.대림건설.동부건설등 3개업체를 대상으로 이달안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은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자가 최종 선정되면 입주자들로 재건축조합을 구성,사업계획승인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안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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