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베트남식 개방 북한도 선택해야”/한 외무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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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승주 외무장관은 28일 『북한은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개방정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낮 시내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세정치학회 초청강연회에서 참석,「4개 사회주의국가들의 존속가능성과 방향」이란 연설을 통해 『현재 남아있는 북한·중국·베트남·쿠바 등 4개 사회주의국가들의 존속여부는 경제적 성패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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