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 쟁의발생 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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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장승포시아주동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崔殷碩)는 27일 오전 장승포시와 경남지방노동위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노조는 그동안의 단체협상에서 회사측이 노조활동 보장과 회사경영권 참여등 핵심사항에 대해 성의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데다임금협상도 결렬돼 쟁의발생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냉각기간에 회사측과 단체교섭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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