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써비스 대한항공에 승리-종별배구 남자일반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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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水原=金世俊기자]5명의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보낸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제49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최종일 남자일반부 결승(21일.수원 내무부연수원체육관)에서 노장 盧鎭秀(29)의공격에 국내 최장신 諸熙京(2m7㎝)의 마운틴 블로 킹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0으로 일축,우승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국내 최강 호남정유는 한일합섬을 3-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지난 3월 대통령배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호남정유는 이날 승리로 1승을 추가,88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리 남성고.충북 양백여상이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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