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의 연인 윤주련, 환희·브라이언·비 구애 받아

중앙일보

입력

가수 김진표(30)와 열애 중인 배우 윤주련(25)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주련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 예술종합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 지난 2002년 MBC TV 오락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방송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다. '애정만세' 출연 당시 윤주련은 환희·브라이언·비 등 스타들의 구애를 받으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주련은 2004년 SBS 드라마 '이브의 화원'으로 연기 데뷔를 한 후 '연애술사'에 출연했다. 이어 출연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강동원이 한눈에 반하는 미용실 여직원 문옥 역을 맡았고, 최근 개봉한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는 이미애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윤주련과 김진표는 최근 서울 강남 등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발견돼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김진표 측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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