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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大 2개학科 신설 울산大 定員증원 요청-부산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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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釜山=鄭容伯기자]부산대.동아대.동의대등 부산지역 대학들이 31일 95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안을 확정,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부산대는 대학 학부과정의 경우 사범대 특수교육과(20명).가정대 주생활학과(20)등 2개학과 신설을 신청했다.
부산대는 특히 대학원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기 위해 유아교육.한문.신문방송.지리.고고학.제어기계공학.무용학과등 대학원 석사과정 7개 학과와 일문.중문.해양과학.항공우주공학.도시공학.과학교육.수학교육.외국어교육.사회교육등 박사과정 10 개 학교 신설을 아울러 요청했다.
동아대는 의예과.생물학과 정원을 50명에서 80명으로 각각 늘리고 환경.국제무역.언론홍보대학원등 5개 특수대학원을 신설하는 정원조정안을 확정,이날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이밖에 동의대는 의예과(50명).한약과(50명).신방과(4 0명)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경성대는 경영정보학과(주간 40명.야간 80명).중어중문과(40명).사회복지학과(40명)등 2개학과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한편 울산대(총장 李相周)는 31일 내년도 입학정원을 6백95명 증원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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