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근무' 강현수 "어 다시 군입대 하네"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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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강현수가 23일 입대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현수는 지난해 12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서울의 한 IT업체에서 근무하다 석 달 만에 해당업체의 경영악화로 퇴사했다. 이에 부실근무 혐의와 함께 임금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채용됐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그는 앞으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신체등급이 4급인 강현수는 신병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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