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大生승객 성폭행 市內버스기사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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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江景]충남 강경경찰서는 13일 버스승객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태워가 차안에서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논산 D여객 시내버스 운전사 金鍾聲씨(36.논산군채운면용화리)를 구속했다.경찰에따르면 金씨는 설연휴인 지난 11일 오전6시40분 쯤 충남5자3701 시내버스를 몰고 논산읍에서 연무읍으로 가던중 승객들이모두 내려 權모양(23.전북O신학대3)만 남게되자 버스를 인적이 드문곳으로 몰고가 차안에서 權양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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