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렬처리 대형컴퓨터 國策사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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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정부는 31일 병렬처리 대형컴퓨터개발을 국책사업으로 선정,오는 97년까지 3백80억원의 개발비를 들이기로 하고 이중 1백9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외국기업 6개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업계와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차로 美AT&T社와 탠덤.유니시스등 3개사를 협력사로 선정했으며 현지 실사와 제안내용의 보완을 거쳐 상반기중에 최종적으로 기술협력업체1개사를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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