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11連覇.여자도 공동우승-아시아 태권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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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남녀가 제11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동반 종합우승을차지했다.
한국은 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최종일 남자부에서 플라이급의 高東完(한체대)과 미들급 朴鍾範(상무),헤비급 金濟經(상무)이 우승해 8체급중 7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1연패를달성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플라이급 李順英(용인대),미들급 朴善美(상명여대),헤비급 金台熙(상명여대)가 금메달을 보태 모두 금4.은1.동3개로 금4.은2개를 획득한 대만과 메달점수에서 34점으로 같아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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