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부산 문현동에 35층 주상복합건물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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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부산시남구문현동363의1 일대 12필지에 높이 1백2m의 35층짜리 초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大林산업(대표 李正國)은 30일 (주)에덴주택과 공동으로 이일대 1천7백81평 부지에 연건평이 2만3천4백49평에 달하는지하6층,지상35층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림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과 12월 부산시의 주택건설 입지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각각 통과한데 이어 남구청에 건축허가를신청한 상태로 2월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지상 1~4층에 상가가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지상층에는 아파트 5백67가구가,지하에는 승용차 7백대 수용규모의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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