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28일 냉장고 내부에「발효별미실」을 설치해 김치와 청국장.요구르트등 발효식품을 숙성시킬수 있는「뉴 김장독 냉장고」를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금성사에 따르면 경상대.인하대와 공동 개발한 이 냉장고는 별미실의 전용용기에 발효재료를 넣고 식품 종류의 선택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마이콤이 작동해 17~75시간의 발효를 거쳐 자동적으로 저온의 보관상태로 들어가게 설계됐다.
금성사는 우선 3종류의 뉴김장독 냉장고 판매에 들어갔는데 소비자가격은 5백ℓ가 1백13만원,4백70ℓ가 1백3만원,4백30ℓ가 92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