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미 얼음위의 요정-전국 중고빙상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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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鄭成鉉(대구경신고)이 24일 태릉국제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 첫날 남고부 3천m에서 4분24초4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5백m에선 대표상비군 金相哲(경기고)이 39초92를 마크,金鎭洙(동두천고.40초28)를 0초36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상철.김진수의 이날 기록은 모두 대회신기록(종전 40초29)이다. 한편 여중부에선 宋敬美(노원중)가 5백m에서 44초66의 대회신기록(종전 45초80)으로 우승한뒤 1천5백m에서도2분22초82로 우승,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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