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핀란드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남녀대표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동반우승을 노리게됐다.
한국 남자팀은 3일 헬싱키 우르헬루할리 스포츠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첫단식에 나선 李哲承(제일합섬)이 93청소년글로벌탁구대회 챔피언인 페터 닐손을 2-0(21-13,21-19)으로완파하는 활약에 힘입어 스웨덴을 3-0으로 완파 했다.
또 여자팀은 8강전에서 핀란드를 3-0으로 격파한데이어 준결승에서도 일본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남녀 모두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