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스웨덴 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여자팀이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5일 스웨덴 칼스크로나에서 벌어진 이틀째 여자단체 준결승에서 朴海晶(제일모직)이 혼자 단식 2게임을따내는 활약에 힘입어 유럽의 강호 독일을 3-1 로 제압,결승에서 중국과 패권을 다투게됐다.
또 32강이 겨루는 여자단식 1회전에서 박해정이 중국의 주칭니를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오른것을 비롯,朴瓊愛.金分植(제일모직).柳智惠등이 2회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남자단식 본선에 유일하게 올랐던 기대주 李哲承(제일합섬)은 1회전에서 스웨덴의 프레데릭을 3-2로 꺾었으나 2회전에서 올해 예테보리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챔피언인 프랑스의 가티엥에게 3-0으로 완패,탈락했다.